(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무지개청소년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 '다가감'(多加感)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브로드와 센터는 초·중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청소년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2012년부터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적을 다국어로 지원하거나 한국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정우 티브로드 사업협력실장은 "'다가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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