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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핀수영 대학 대표팀이 제4회 세계대학생핀수영선수권 대회 남자 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폴란드 올슈틴 아쿠아스페라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계영 400m 결승에서 2분 38초 84의 기록으로 러시아(2분 40초 49)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2분 33초 76을 기록한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핀수영 대학 대표팀은 이현영(경기도체육회)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김찬영(한체대), 김효석(숭실대), 허정(삼육대), 이원재(부산대)가 호흡을 맞췄다.
핀수영은 돌고래 꼬리 같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짝핀을 신고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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