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옆 수생식물 학습원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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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옥천군에 따르면 6만여평의 부지에 들어선 이 학습원에는 50여종의 각종 수생식물이 재배된다.
2008년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과학체험 학습장으로 지정됐다. 주변에는 넓은 잔디밭과 유럽풍 건물 5채가 들어서 있어 이국적 정취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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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택 원장은 "요즘 학습원에는 형형색색의 수련(睡蓮)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싱그러운 초목과 대청호의 푸른 물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 = 박병기 기자·사진 =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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