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청은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주요 전통시장 16곳에서 '보물찾기' 특별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남대문시장, 부산 초량전통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모래내시장, 광주 말바우시장 등 1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페이스북 '시장애'(www.sijangae.or.kr) 등에서 공개되는 힌트를 따라 16개 시장에 숨겨진 스크래치 형 쿠폰(보물)을 찾으면 된다. 쿠폰이 숨겨진 장소 힌트는 28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쿠폰은 시장별로 50개씩 총 800개로 40만원 상당 여행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보물찾기 이외에도 전국 전통시장 방문 인증샷,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표] '보물찾기' 행사 열리는 전국 16개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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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울산 │ 경기 │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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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초량전통 │ 서문 │모래내│ 말바우 │ 수암 │수원남문│정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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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 경북 │ 경남 │ 충북 │충남·세종│ 전북 │ 전남 │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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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큰│선비골문화│통영중앙│육거리│태안특산물│ 남부 │순천아랫│ 동문 │
│ │ ││ │ │ │ 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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