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1∼2일 청계광장에서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미세먼지나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시내 생산 농가에서 직거래해 시중 가격보다 20∼30% 싼값에 살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수염 틸란드시아(500개), 보스턴 고사리(1천개), 아레카야자(1천개), 뱅갈고무나무(500개), 아이비(1천개), 다육식물(1천개) 총 6종이다.
가격은 화분을 포함해 5천원 안팎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미세먼지 차단 식물로 시민 건강을 지키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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