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F-15·칼빈슨 FA-18 수퍼호넷 각 2기 훈련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 부대와 동중국해에서 동해로 북상 중인 미 핵항모 칼빈슨 함재기가 26일 공동훈련을 한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일본 서남단 오키나와(沖繩)현 동쪽 상공에서 이뤄지는 공동훈련에는 자위대 전투기 2기와 칼빈슨의 함재기인 FA-18 슈퍼 호넷 전투기 2기가 동원된다고 설명했다.
동해로 향하는 칼빈슨 전단은 지난 23일부터 서태평양의 필리핀 앞바다에서 동중국해에 걸친 구간에서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과 공동훈련을 했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