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기간, 광주 8.4년·전남 14.1년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자가 거주 비율이 광주는 63%, 전남은 7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주거 점유형태별 가구는 자가가 61.6%로 가장 많았고, 월세 24.6%, 전세 9.7%, 사글세 1.3% 등이었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해 자가(2010년 58.9%)와 월세(21.0%)는 늘었고, 전세(15.3%)와 사글세(2.8%)는 감소했다.
전남의 주거 점유형태별 가구는 자가가 73.4%로 가장 많았고 월세 12.4%, 전세 7.7%, 사글세 1.4% 등이었다.
2010년과 비교해 자가(70.7%)와 월세(11.2%)는 늘었고 전세(11.8%)와 사글세(2.0%)는 감소했다.
거처 종류별로는 광주는 아파트(62.8%), 단독주택(31.1%)이었고 전남은 단독주택(55.9%), 아파트(36.3%)였다.
거주 기간은 광주는 8.4년, 전남은 14.1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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