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구단 한화 이글스, 스포츠단체 대한양궁협회 등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해남군이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코리아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남군이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을 맡았다.
수상 후보에 대해 10일부터 16일까지 일반 국민 4천 9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했다.
부문별 대상에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전체 대상을 받은 해남군을 비롯해 프로구단 한화 이글스, 스포츠 단체 대한양궁협회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부문별 대상 시상 내역
▲ 대상= 해남군(지방자치단체)
▲ 스포츠미디어 방송= SBS스포츠
▲ 스포츠미디어 매거진= 월간 아웃도어
▲ 프로스포츠 구단= 한화 이글스
▲ 기업-브랜드= 매일유업
▲ 스포츠마케팅 에이전시= S&B 컴퍼니
▲ 스포츠 기업-브랜드= 데상트코리아
▲ 스포츠 단체= 대한양궁협회
▲ 남자 유망선수= 이덕희(테니스)
▲ 여자 유망선수= 유서연(배구)
▲ 스포츠 선수= 정조국(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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