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엘사와 안나 공주의 '겨울왕국(Frozen)' 이야기가 전 세계 어린이 영화 팬을 다시 찾아간다.
대신 개봉 때까지는 2년을 더 기다려야 할 참이다.
디즈니는 겨울왕국 2편, 스타워즈 차기작 등의 개봉 일정을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겨울왕국 2편은 2019년 11월 27일 개봉된다. 속편 플롯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Ⅸ'(3D)는 이보다 빠른 2019년 5월 24일 영화 팬들에게 다가간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라이언킹 리메이크' 개봉 일정도 발표했다. 2019년 7월에 새로운 라이언킹을 만날 수 있다.
인디아나 존스 후속작도 제작돼 2020년 7월 개봉될 예정이라고 디즈니는 덧붙였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