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아랍에미리트(UAE) 물류업체 이브라콤(IBRAKOM FZCO) 주식 2천9주(지분율 51.02%)를 773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8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중동·중앙아시아 프로젝트 일괄 물류의 시장지배력 확대와 중동 사업 강화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구축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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