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은 26일 중소기업 경영혁신과 세계 시장 진출 지원에 협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중소기업 경영혁신 지원을 위한 4대 추진과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전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1만2천600여 곳을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 단체다.
김 회장은 협회가 추진할 4대 과제로 ▲ 경영혁신협회의 외연 확대 ▲ 메인비즈 경영닥터제 실시 ▲ 청·장년 일자리 창출 추진 ▲ 경영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꼽았다.
김 회장은 "우리 경제가 정체를 벗어나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을 높이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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