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 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가 2천20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2천4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뿌리산업진흥회는 이날 이란의 블루플러스사와 금형·자동화설비 등과 관련해 2천200만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또 두바이의 걸프 오브 아덴사와 금형·자동차부품·중고차 분야에서 2천4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했다.
광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개최하고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한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프랑스·독일 등 7개국 126개사 참가했다.
272개 부스 규모로 전시회를 꾸려 국내외 뿌리산업 부품 등을 전시하며 각종 기술포럼과 세미나도 28일까지 열린다.
광주시는 전시회에 해외 23개국 45개사 48명의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센터장을 초청해 오는 28일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과 수출상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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