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28일 오후 6시 30분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2017년도 노동자 대축제를 연다.
한국노총 부산본부가 주관하는 노동자 대축제는 제127주년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와 가족 등을 격려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기념식과 모범근로자 표창에 이어 식후 행사로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등 13이 정부 표창을 받고 모범근로자·노조 간부·유공 공무원 등 22명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규제개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부산=연합뉴스) 부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자치부 주관 규제개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규제개혁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시·도와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방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고 민관합동 토론회 등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규제개혁평가 대통령 표창을 받으면 특별교부세로 1억8천만원의 포상금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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