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과 '눈 건강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어린이의 후천적 실명 예방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 초등학생 눈 건강 교실 ▲ 저시력 아동·청소년 캠프 ▲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 무료 눈 검진 ▲ 해외 저개발국 안과 진료 등 5개의 테마로 눈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의 소외계층 중 눈 수술이 필요한 주민들을 초청해 치료해주는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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