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7일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9bp(1bp=0.01%p) 내린 연 1.673%로 장을 마쳤다.
5년물은 1.0bp 하락했고, 1년물도 0.6bp 내렸다.
10년물은 연 2.196%로 1.1bp 내렸고, 20년물도 0.9bp 하락 마감했다.
30년물과 50년물만 0.1bp씩 올랐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간밤 미국 금리가 조금 떨어진 영향으로 금리가 전반적으로 소폭 내렸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살짝 주춤한 정도의 움직임으로 특별한 재료 없이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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