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서 371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123개교, 중학교 56개교, 고등학교 10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총 192개교가 참여한다.
고양 상탄초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어머니 상담동아리, 중국어 회화, 학부모 생태동아리, 목공교실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천고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삭기 운전기능사, 화훼장식 자격 취득 과정 등 자격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별 프로그램 일정과 모집 인원 등은 도 교육청(www.goe.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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