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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전남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올해 열리는 첫 전국대회에 375개 팀, 2천4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0m 권총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해 세계 사격 역사를 새롭게 쓴 황제 진종오(KT), 같은 올림픽 50m 소총복사 은메달리스트인 소총 간판 김종현(KT)을 비롯한 리우 올림픽 출전선수 17명이 모두 출전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으로 진종오의 아성에 도전하는 김청용(한화갤러리아) 등 차세대 주자들도 나서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사격 국가대표,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꿈나무 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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