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발맞춰 개인정보 보호제도 정비

입력 2017-04-30 12:00  

4차 산업혁명 발맞춰 개인정보 보호제도 정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18년 개인정보 보호 시행계획 의결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이 추진할 정책·제도 개선 등 과제를 담은 '2018년 개인정보 보호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환경에 맞춰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정비하고, 생체정보 처리 보호기준을 마련하는 등 과제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 민간 의료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만들도록 하고 중소·영세사업자는 웹사이트 보호기술 지원을 강화하도록 했다.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 국제협력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

또 유럽 개인정보보호법이 내년 5월 발효되는 데 대비해 기업 가이드라인을 제작하는 등 국제협력도 강화한다.

이홍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각 부처가 이 계획에 따라 충실히 과제들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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