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에 진짜친구 뒀다" 최대로비단체 총기협회 연설

입력 2017-04-29 04: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트럼프 "백악관에 진짜친구 뒀다" 최대로비단체 총기협회 연설

레이건 이후 첫 NRA 연설서 대선때 지지에 감사 "실망시키지 않겠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최대 로비단체인 미국총기협회(NRA)에서 연설하고 자신이 이 단체의 강력한 우군임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NRA 리더십포럼에 연사로 나서 "수정헌법 2조(총기 소지권)에 대한 지난 8년간의 공격은 이제 완전히 종료됐다"며 "여러분은 백악관에 진정한 친구이자 옹호자를 뒀다"고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NRA 행사에서 연설한 트럼프 대통령은 "더는 연방 기관들이 법을 준수하는 총기 소지자를 추적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는 여러분의 권리와 미국인으로서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여러분의 편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공화당 대선주자로 확정된 뒤 대선 본선에서 NRA가 지지해준 데 대해 "여러분이 나를 구하러 왔었던 것처럼 나도 여러분을 구하러 갈 것"이라며 "결코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