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은 30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고기압과 서해 북부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북한이 전반적으로 갠 날씨를 보이겠다고 보도했다.
다만,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아침에 안개가 끼고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예년보다 3도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조금, 25, 10
▲중강 : 맑음, 19, 0
▲해주 : 구름조금, 25, 10
▲개성 : 구름조금, 25, 10
▲함흥 : 구름조금, 28, 10
▲청진 : 맑음, 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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