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부산 지역 사전투표소 205곳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4∼5일 이틀 동안 이뤄진다.
5월 9일 선거일 당일 투표소 906곳도 최종 확정했다.
부산시선관위는 지난해 제20대 총선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고 불가피하게 옮길 수 밖에 없는 55곳은 장소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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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별로는 학교 310곳으로 가장 많고 동 주민센터 192곳, 경로당 등 복지회관 104곳, 공공기관 단체사무소 60곳, 주민회관 13곳, 기타 227곳이다.
사전투표소나 선거일 투표소 위치를 찾으려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투표소 찾기'에 들어가거나 모바일 앱 '선거정보'를 내려받아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선관위는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에 투표소가 변경될 경우 기존 투표소 입구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우미를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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