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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무기한 휴장에 돌입했던 인천대공원 동물원이 5월 4일 다시 문을 연다.
작년 11월 28일 AI 여파로 문을 닫은 지 약 5개월 만이다.
인천대공원은 AI 위기 경보가 지난달 19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등 AI 확산 가능성이 감소한 점을 고려, 재개장하기로 했다.
2001년 개장한 인천대공원 동물원에는 세계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를 비롯해 38종 269마리 동물이 있다.
대선 투표일 장애인 콜택시 무료 운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장애인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5월 4∼5일과 투표 당일인 9일 장애인에게 무료로 장애인 콜택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 1·2급과 뇌 병변·하지 지체 3급,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인이며, 희망자는 인천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터 전화(☎ 1577-0320)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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