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병무청은 1일 전문연구요원이 배치될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 160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은 병무청이 선정한 기관에서 일정 기간 연구인력으로 근무하며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병무청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천한 중소기업 213곳 가운데 175곳을 심사해 전문연구요원이 근무할 연구소를 선정했다.
병무청은 "중소기업들로부터 연 2회 신청을 받는 등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다음달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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