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파크에 영산홍이 활짝 폈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산책로 양쪽으로 붉게 핀 영산홍과 연분홍 진달래, 겹벚꽃 등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녹음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영산홍으로 붉게 물든 산책로 외에 잘 가꿔진 튤립정원, 염소와 오리 등 간이동물원도 있어 평일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단체관람객이 줄을 잇는다.
이곳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심 체험 한마당행사'가 열린다.
곡물놀이 체험과 현대 농기계 체험, 나는야 꼬마농부 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우리농산물 구워 먹기, 해나루쌀 떡메치기 같은 농업과 농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마스터 가드너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글 = 조성민 기자, 사진 = 당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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