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직원들, 범죄피해자·어려운 이웃 1억3천만원 지원

입력 2017-05-01 12:00   수정 2017-05-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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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직원들, 범죄피해자·어려운 이웃 1억3천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는 직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천사(千捨)공익신탁' 기금으로 범죄피해자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수형자 가족,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올해 들어 총 1억 3천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 내역은 ▲ 소년소녀 가장 중·고생(3천500만원) ▲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2천만원) ▲ 불우한 다문화 수형자 가족(2천만원) ▲ 몽골국립대 한국법 전공학생 국제교류(3천만원) ▲ 공상·질병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직원(3천만원) 등이다.

법무부는 직원들의 월급 일부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모은 천사공익신탁 자금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범죄피해자 등을 위해 총 6억 5천만원을 지원해왔다.

p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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