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0)가 10일 정규 8집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싸이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컴백 날짜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싸이가 새 앨범을 내는 건 2015년 12월 '칠집싸이다' 이후 1년 반 만이다.
이번 새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이병헌과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대디'에 이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히트곡이 나올지 관심이 높다.
YG는 "싸이 특유의 흥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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