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미리 묘지 나비정원에서 어린 천사 넋 달랜다

입력 2017-05-02 06:00  

용미리 묘지 나비정원에서 어린 천사 넋 달랜다

서울시 2일 추모제 '나비의 꿈'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2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용미리묘지 나비정원에서 추모제 '나비의 꿈'을 연다고 밝혔다.

나비정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추모공원이다.

행사는 나비정원에 안치된 어린 영령과 유족을 대상으로 한다. 추모 무용공연, 추모 시 낭독, 나비 날리기, 국화꽃과 어린이날 추모 선물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가족 대표가 아이에게 전하는 편지를 직접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나비정원은 총면적 650㎡로 약 8천위를 수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립 화장시설에서 화장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로, 지난달 말 기준 약 190위가 안치돼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