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과학 분석기법 개발로 '재정 절약 우수자 시상식'서 대상 수상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정절약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재정을 절약하는 데 앞장선 공무원들을 시상했다.
대상은 법 과학 분석기법을 자체 개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차지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체적으로 법 영상 분석 프로그램, 위조지폐 확인 장비 등 과학 분석기법을 개발해 예산 5억7천만원을 절감했다.
우수상은 폐 가드레일로 모래주머니 보관함을 제작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DNA 감식시약 자체 감식기법을 도입한 대검찰청에 돌아갔다.
기재부는 이들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재정 절약 사례 45건을 선정, 총 5억1천20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45건은 재정 지출을 4천287억원 줄이고 수입을 1천422억원 늘리는 효과를 내 총 5천709억원에 달하는 재정 개선 효과를 냈다.
대상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성과금 6천만원, 우수상은 각각 3천500만원씩 받았다.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현장의 풍부한 경험으로부터 끌어낸 창의적 사고와 이를 통한 재정절감 성과가 각 부처에 확산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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