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홍보탑을 도청 앞에 설치했다.
베트남 전통모자에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높이 5.4m, 폭 2.1m 크기 홍보탑 한가운데 전광판을 설치해 영상을 상영한다.
주변에는 화단을 조성했다.
호찌민-경주엑스포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호찌민에서 열린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청 방문객에게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남은 기간 엑스포 행사 준비와 홍보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5/01//AKR20170501078900053_01_i.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