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선거를 소재로 한 영화 '특별시민'이 개봉 6일째인 1일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1일 오후 3시 40분 누적 관객 100만83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꺾고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민식 주연의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로, 개봉 시기가 대선과 맞물리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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