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2일 일정을 최소화하며 이날 밤 열리는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주력한다.
유 후보는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관련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련 정책구상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오후에는 이날 밤 8시부터 열리는 TV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주최 세 번째이자, 이번 대선의 마지막 TV토론회다.
유 후보는 복지·교육 정책과 국민통합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토론회에서 적극적으로 정책구상을 밝히는 한편 경제·안보·공동체 위기를 가장 잘 극복할 수 있는 후보임을 자임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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