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H2O품앗이운동본부·종이문화재단·국회사무처는 어린이날인 5일 국회 운동장에서 '제12회 동심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하는 행사로 '명랑운동회'와 함께 군악대 퍼레이드, 특전사 특공 무술 시범, 걸그룹 피터패트, 가수 구현모 씨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싱잉엔젤스, 동심유스오케스트라, 웃는아이 공연팀이 무대에서 솜씨를 뽐내고, 종이문화재단의 고깔 만들기 등 종이접기 체험코너와 풍선아트, 소방관 체험 교실, EBS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품앗이운동본부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해 빵, 피자, 떡, 과일 등 간식도 제공한다.
이경재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이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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