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마크로젠[03829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임상검사실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NGS 임상검사실은 유전체 분석기를 이용해 환자의 유전체와 염기서열 등을 분석하는 NG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검사실로, 이를 운영하려면 식약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부터 장비, 시설, 검사 능력 등 품질관리체계와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종합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식약처 인증을 계기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NGS 기반 진단 검사 서비스의 개발과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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