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일 오전 10시 16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약 2m 깊이로 판 굴착 면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굴착한 구덩이에 들어가 작업하던 근로자 A(41)씨가 흙 속에 파묻혀 숨졌다.
사고는 하수관을 묻기 위해 1.5∼2m 깊이로 판 구덩이의 옆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공사현장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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