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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펜싱 여자 사브르 최신희(익산시청)가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신희, 김지연, 황선아, 임수현으로 이뤄진 익산시청은 2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 안산시청(최수연, 윤지수, 서지연, 윤소연)과 경기에서 45-44, 한 점 차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여자 사브르 개인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최신희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선 국군체육부대(정호진, 하한솔, 김준호)가 세계랭킹 1위 김정환, 세계랭킹 5위 구본길이 이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45-42로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은 대전도시공사, 남자 에페 단체전은 화성시청이 우승했다.
성남시청은 여자 플뢰레 단체전, 부산시청은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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