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3일 강원 춘천에서 유세에 나선다.
최근 수도권과 경북 유세에 집중하면서 TV토론을 준비했던 심 후보는 전날 마지막 TV토론을 마치고 본격적인 강원 표심 얻기에 돌입한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은행 춘천지점 앞에서 유세하며 나들이 나온 시민, 상인 등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EBS 방송센터에서 열리는 대담을 녹화한다. 심 후보는 대담에서 타 후보와 차별화된 비전과 정책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 후보는 오후 10시에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심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주 지지층인 20·30대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심 후보는 이날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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