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비방 유인물 만들어 공중화장실에 둔 70대 입건

입력 2017-05-03 08:24  

대선후보 비방 유인물 만들어 공중화장실에 둔 70대 입건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일부 대선 후보들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공중화장실에 놓고 간 7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배모(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배 씨는 지난 4월 18일 오전 10시께 부산 서구의 한 공중화장실 소변기 위에 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비방하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A4 용지 10장짜리 유인물을 일부러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배 씨가 문 후보 등을 친북 좌파로 모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