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세먼지 우려에 4월 공기청정기 매출 사상 최대"

입력 2017-05-03 10: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마트 "미세먼지 우려에 4월 공기청정기 매출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짙은 미세먼지 탓에 공기청정기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마트는 4월 공기청정기 매출이 40억 원으로, 월 매출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거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2억 원)의 3배를 웃돌고, 올해 1분기(1~3월)의 누적 매출(34억 원)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 바이어(상품기획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3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횟수는 8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48회)의 거의 두 배로 급증했다.

이마트는 이런 수요를 반영, 오는 10일까지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000' 모델을 49만9천 원에 판매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