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3일 오전 8시27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고 나온 해녀 윤모(77)씨가 쓰러져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윤 씨는 이날 오전 7시59분께 물질을 하고 육지로 나온 직후 갯바위에 쓰러졌다. 그는 119 구급대에 의해 우도보건진료소로 이송됐으나 20여분 뒤 최종 사망판정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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