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3일 낮 12시께 경기도 양주시 노고산2터널 안에서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에 있던 그랜저를 받으며 삼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안모(36)씨 등 5명이 다쳐 이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터널 내부에는 정체가 심해 차들이 천천히 주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터널로 진입하면서 속도를 적절히 줄였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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