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결혼이민자 자립을 돕기 위해 강남경찰서 등과 함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경찰서가 재능기부로 연말까지 주 1회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한다.
실기시험 대비 학원비는 구가 소람한방병원과 연계해 전액 후원한다.
지난해 중국, 베트남 등 출신 결혼이주여성 10여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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