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예술 재능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젝트 A'에 참여할 장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 A는 재단이 조아제약과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하는 장애 어린이 창작지원사업이다.
예술 재능이 있는 어린이를 선발해 5개월간 예술가들과 만나 1대 1로 미술교육을 받도록 지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6세 미만 장애아동·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9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20일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24일 멘토로 나선 예술가와 결연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10월에는 프로젝트 A 성과물을 전시하는 기획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423-6674·6680)로 하면 된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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