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가상현실(VR)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가상현실을 제조업과 연계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80여 업체가 250개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의료, 관광, 건축 분야 콘텐츠와 시뮬레이터, 웨어러블 의류, 테마파크 체험관, 외국 가상현실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타트업과 대학생을 위한 특별관이 마련된다.
제조업과 관광, 영상, 교육, 게임, 의료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도 열린다.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선발대회, 투자상담회, 청소년 VR 체험, 최신 콘텐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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