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5-04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코스피 새역사' 사상최고치 새로 썼다…2,241.24


코스피가 새 역사를 썼다. 6년 만에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4일 전장보다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에 거래를 마감했다. 2011년 5월 2일 세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228.96)를 12.28포인트 차이로 경신하고 지금껏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2,240선마저 넘어섰다. 이날 종가는 2011년 4월 26일의 기존 장중 최고치 기록(2,231.94)까지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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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율, 최고치 경신할 듯…오후 3시 8.28%, 작년 총선 2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8.2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가운데 351만9천14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도로 12.27%를 기록했고 세종(11.42%), 광주(11.04%), 전북(10.93%)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6.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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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타오르는 투표열기' 40m 늘어선 줄…"25분 기다려 투표"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서울 시내 사전투표소는 수십m에 이르는 줄이 늘어서는 등 투표 열기를 체감케 했다. 20대 청년부터 80∼90대 어르신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일부 시민은 가장 먼저 투표하려고 전날부터 노숙을 하거나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 이른 아침부터 대기했고, 직장인들은 식사를 빠르게 마치고 점심 시간을 '투자'해 길게 늘어선 대기를 감수하고 투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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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드보복 타격에 1분기 서비스수지 적자 사상 최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관련 보복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올 1분기 여행, 운송 등 서비스수지가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수입의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서비스수지 적자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59억3천만달러로 2월보다 25억 달러 가량 급감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7년 3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올해 3월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경상수지 흑자는 59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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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통화' 7급 공무원 자진신고…해수부, 대기발령 조치



SBS와 통화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목포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파견돼 언론지원 업무를 맡고 있던 7급 직원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이 SBS의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지연 의혹 조사' 보도에 인용된 발언을 자신이 했다고 자진신고 함에 따라 해수부는 즉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직접 이러한 내용을 공개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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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洪·安측, '세월호 인양 의혹 보도' 삼각 난타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기호순) 측은 4일에도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의혹과 관련한 SBS 보도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 SBS가 기사 제작 과정의 오류를 인정·사과하고 기사를 삭제했지만, 문 후보 측은 해수부와 SBS의 사과를 요구했고 홍 후보와 안 후보 측은 기사 삭제 과정에 문 후보 측의 외압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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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 미국서 아이폰 못 팔도록 제소할 계획"



퀄컴이 애플의 아이폰을 미국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퀄컴이 특허료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애플을 압박하려는 조처로 보인다. 애플이 지난달 말 스마트폰 칩 특허료 지급을 중단하자 퀄컴이 반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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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는' 북중관계…연일 관영매체 동원, 거친 언어로 설전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대북제재에 일정수준으로 '공조'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중국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서 과거 '혈맹'을 자랑하던 북중관계가 흔들리고 있다. 북중 관영 매체들은 각자의 정부를 대신해 상대국에 대해 거칠고 직접적인 비판과 공격을 함으로써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단 북중 양국의 노동당과 공산당, 또는 정부가 나서지 않은 채 조선중앙통신과 환구시보라는 관영매체들 간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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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삼성중공업서 첫 압수수색…사고 관련 자료 확보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4일 삼성중공업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 15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안전관리팀 등 사무실 5곳가량에 수사관 30여명을 급파,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작업 일지와 안전 수칙·교육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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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연준 내달 금리 인상 확률 98%↑…"연내 2차례 추가인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다음 달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믿음은 강해졌다. FOMC가 이날 성명에서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둔화는 일시적"이라며 연내 2차례 추가인상을 의미하는 기존의 점진적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시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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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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