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5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 동서고가로 상행선 주례방음터널에서 트레일러가 방음벽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가 1, 2차로를 막아서고 엔진에서 기름이 새면서 방제작업과 차량견인이 이뤄지기까지 1시간 40분가량 진양∼문현 램프 구간에 차량운행이 통제됐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부산에는 4㎜가량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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