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칸터, 8일 방한해 팬 행사 참석

입력 2017-05-05 16:14  

NBA 오클라호마시티 칸터, 8일 방한해 팬 행사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센터인 에네스 칸터(25·211㎝)가 8일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코리아 농구교실은 "칸터가 9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 뉴욕주립대 캠퍼스에서 코리아 농구교실 어린이 회원 200명에게 농구 클리닉을 하고 사인회, 사진 촬영 등의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터키 국가대표 출신 칸터는 2011년 유타 재즈에서 NBA 데뷔전을 치렀고 2014년 오클라호마시티로 옮겼다.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는 72경기에 나와 평균 14.3점에 6.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자선 재단을 운영하는 칸터는 방한 기간에 보육원 등을 찾아 어린이들을 만난 뒤 10일 출국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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