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5일 오후 4시 27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봉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봉양리 일대 사유림 0.3㏊ 소실됐다.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6대, 차량 6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1시간 4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오후 6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방화선을 구축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시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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