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5일 오후 4시 44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대청호에서 5명이 탄 고무 모터보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A(30)씨가 물에 빠져 실종돼 119구조대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물에 빠진 동승자 3명은 수영을 할 줄 아는 보트 운전자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대청호 군북면 수역은 수상레저 영업 행위가 금지된 지역이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불법 영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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