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6일 오전 3시를 기해 올해 첫 미세먼지(PM10) 경보를 발령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경보 발령 당시 454㎍/㎥였으며 오전 6시 현재 312㎍/㎥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1시 발효됐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계속될 때,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인,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황사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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