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6일 오후 4시 41분께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도로변 교통신호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관광객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도롯가에 있던 교통신호등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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